인스타그램과 럭키
몇 달 정도
인스타그램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? 하는 고민을 했다.
결론: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모든 에스엔에스 앱을 지웠다.
유행을 따라간다는 것과 생기 있는 정신을 가진다는 것을 헷갈렸었고
자아를 희미하고 가볍게 하는 것과 이미지에 가두는 것을 헷갈렸었고
내가 맺고 싶은 연결은 생각보다 더 가까운 곳에 있는 소박한 사람들과의 것이란 걸 깨달았고
연결에서 얻고 싶은 것이 영감이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다.
요즘은 돌연 책 읽기에 빠져 있다.
럭키처럼 달달달 생각을 하며 지내는 중이다.